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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테이블세팅
운영자  (Homepage) 2004-09-26 15:13:20, 조회 : 3,781, 추천 : 531

< 테이블 세팅의 기본>

1. 어떤 손님을 위한 상차림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어디서, 어떻게 먹을 것인지를 먼저 생각한다.
2. 계절감을 충분히 살려 구성한다. 주로 센터피스로 많이 나타내게 되는데 꽃이나 열매, 색으로  주제를 살려 준비한다.
3. 컬러디네이션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테이블크스와 그릇, 음식의 색을 고려해 테마컬러를 정하고 그와 어울릴 수 있는 것으로 3가지 정도를 염두에 두되 동색게열이 무난하며 지나친 색의 대비를 지양한다.
4. 소재의 통일감과 조화를 고려한다. 패브릭 소재는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질감으로 변화를 주고 색은 같되 무늬가 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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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에 어울리는 상차림 아이디어I>


- 한식으로 정갈하게 차린 어른 생신상 -


베이지와 옥색 등 차분한 커러 매치로 단아함과 정갈함을 살리고 편안히 드실 수 있게 준비한다. 음식 대부분이 한식인 만큼 그릇은 되도록 한식에 어울리는 우리 그릇이 좋다. 한식이지만 처음부터 준비한 음식을 모두 차려놓고 내보기다는 2~3차례로 나누어 내는게 어수선하지 않아 좋다. 기본 상차림으로 손님이 도착하기 전에 1인용 세팅과 센터피스를 겸해 가운데에 생일 축하 떡을 놓고 커다란 도자기에 얼음을 채워 술병을 담아 둔다. 술을 준비해야 하는 초대상이라면 미리 커다란 도자기에 얼음을 채우고 술병을 담아두는 것이 조금씩 꺼내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자연스럽게 센터피스 역도 할 수 있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개인접시와 국 또는 수프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오목한 그릇, 수저세트, 그리고 물컵외에 약주잔과 소주잔을 와인잔과 함께 준비하여  식사전 담소 중에 즐기는 애피타이저 음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식사전 준비는 애피타이저 정도만 차려 두는 것으로 충분하며, 테이블클로스 대신 개인 매트를 사용해 정갈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 떡과 음료로 차린 추석 다과상-


송편 만드느라 준비한 솔잎과 기왓장을 이용해 질박한 분위기로 꾸미고 음식은 1인분씩 담아낸다.
테이블크로스나  러너를 사용하지 않은 대신 런천매트를 테이블 아래로 약간 늘어지게 깔아 분위기를 살린다. 런천매트 아래  쟁반 그릇은 동색 계열과 비슷한 질감으로 차분하게 꾸민다.
송편을 찌기 위해 준비한 솔잎으로 계절감을 한껏 살린 센터피스, 오래된 듯한 기왓장에 예스러운 정취가 묻어난다.  
1인분씩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한 기본세팅, 작은 사각 쟁반을 몇개 준비해 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떡 접시는 왼쪽에,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는 음료나 술은 잔과 함께 오른쪽에 두고, 잔 아래에는 다시 잔받침을 한다.  


- 축하 파티를 위한 상차림 -


부모님 결혼기념식, 자녀의 성년파티, 가족과 성년이 된 자녀의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차림은 역시 가족적인 분위기의 따뜻한 색감의 구성이 좋다. 테이블클로스가 꽃무늬의 화려한 색상이라면 세팅플레이트는 단순한 디자인에 색감에 포인트를 주어 강조한다.
냅킨 사이에 끼운 축하 메시지 카드를 선물과 함께 준비한다. 준비한 선물이 꽃이라면 카드를 바구니의 꽃 사이에 끼워 테이블에 올려 놓는다. 센터피스를 겸한 촛불장식, 망사로 된 싸개 안에 물을 담은 유리컵을 놓고 초를 띄우면 천 사이로 바치는 불빛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든다. 세팅 플레이트 겸 메인 접시로 사용할 사각 접시를 놓고 수프 스푼과 나이프, 포크, 축하주를 나눌 술잔을 간단하게 세팅한다. 냅킨은 잘 접어서 세팅 프레이트에 올려 놓는다.
축하주는 보통 샴페인을 준비하나, 나이드신 어른을 위한 자리면 전통곡주를 가족건배주로 준비한다.  술병에는 축하메시지를 담은 하트모양의 예쁜 장식걸이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 가족의 구성이 연령별로 다양하여 각자 취향대로 즐기기를 원하면 커다란 아이스 자에 와인과 곡주를  함께 담아 두어  테이블에 미리 올려 놓으면 다양한 술맛으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소주잔은 와인잔과 대비하여 깨끗한 크리스탈잔으로 준비하되 어른을 위한 자리이면 잔받침을 하여 단정하고 예(禮)스러운 멋을 낸다.    


- 직장동료 집들이 초대상 -


초대인원이 많은 상차림은 전체적으로 산만하지 않게 소품과 음식을 준비한다. 테이블은 두세개 붙여 놓고 테이블 클로스를 덮는다. 그릇이나 냅킨 등도 한가지로 통일하기 어렵다면 질감이나 색상 톤이 비슷한 것으로 준비하면 된다. 기본 세팅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술을 마실 수 있는 정도로만 준비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커다란 투명아이스 통에 얼음과 물을 함께 채워 맥주와 소주를  놓아둔다. 얼음을 채우면 물방울이 맺히므로 통 밑에 마른행주나 종이타월을 깐다. 아이스젤을 소재로 한 팩을 준비하여 비닐천으로 덮어 장식한 후 아이스자에 활용하면 술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물방울이 병에 맺혀 미끄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음통에서 방금 꺼낸 술병이라면 병의 물기를 닦을 수 있는 냅킨을 미리 준비하거나 와인은 예쁜 병조끼를 입혀  낸다.


술상 차림의 1인용 세팅: 개인 접시는 조금 큼직한 것으로 준비하고 맥주잔과 약주잔, 소주잔, 그리고 국물 음식이나 숟가락을 사용할 음식이 없을 때는 젓가락만 세팅해도 된다.  샐러드나 젓가락이 불편한 사람을 위하여 포크를 젓가락과 함께 놓는 것도 좋다.  식사 전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약주를 차와 함께 준비하고, 약주는 미리 주병을 준비해 테이블에 올려 놓는 것보다는그때그때 호스트에게 2~3잔 정도 청하여 천천히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친밀한 분위기를 만든다.  초대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조그만 도기주병과 잔트레이에 여분의 약주잔을 준비해 놓고 각자  따라서 마실 수 있도록 한다.     
1인용 나눔접시는  음식을 미리 담아내는 것이 아니면 사각접시를 준비하는 것이 단정해 보인다. 센터피스는 계절감을 살려 준비할 수 있지만 대체로 꽃과 열매를 이용하여 향기와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무난하다.  음식은 술안주를 겸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한다. 술종류가 다양하다면 안주를 굳이 특정한 종류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전과 무침, 소시지와 치이즈요리, 국물이 함께 어울어진  퓨전스타일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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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테이블세팅&초대요리(웅진닷컴,2002)', ' '푸드스타일링&테이블데커레션(황재선,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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